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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오토센스 어워드2022’ 객체인식 소프트웨어 부문 2년 연속 최고상 수상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국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오늘,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오토센스 어워드 2022(AutoSens Award 2022)’에서 자사의 ‘SVNet’이 2년 연속으로 업계 최고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토센스 어워드는 2015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글로벌 자율주행 업계의 기술 혁신을 선도한 기업 및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으로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상(Best in Class Software for Perception Systems Award - Gold Award)’을 지난해에 이어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 대표는, “글로벌 자율주행 업계의 권위 있는 상을 통해서 SVNet의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2년 연속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스트라드비젼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의 혜택이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스트라드비젼은 AI 기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인 ‘SVNet’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게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VNet은 악천후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차량과 차선, 보행자, 표지판 등 도로 상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식별할 수 있다. SVnet은 하드웨어 시스템에 맞게 커스터마이즈 및 최적화 가능하며, 최소한의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