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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TISAX’ 획득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로부터 글로벌 정보보안 관리 인증인 ‘TISAX®(티삭스)’에서 최고 평가 레벨(AL3)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의 TISAX(티삭스) 인증은 유럽 및 전세계 OEM을 포함한 자동차 산업 공급망에서 요구되는 정보 보안 표준을 충족하여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의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공인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TISAX(티삭스)는 자동차 제조사들마다 보유하고 있는 서로 다른 정보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해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에서 만든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IEC27001를 바탕으로 ▲정보보안체계 ▲데이터 보호 체계 ▲시제품 보호 체계 등 3개 측면에서 보안성을 평가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대표는 “최근 ESG 경영 평가항목 중 IT관련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유럽의 OEM 업체, 부품 공급업체도 엄격한 보안 표준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며 “스트라드비젼은 고객과 파트너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을 제공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해까지 독일 뮌헨과 뒤셀도르프에 2개의 해외지사를 개설하는 등 유럽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유럽 자동차 공급업체 협회(European Association of Automotive Supplier)인 클레파(CLEPA)와 독일 자동차 산업협회 (VDA, the Verband Der Automobilindustrie)에 잇따라 정식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 용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