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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CES® 2024에서 차세대 ‘3D Perception Network’를 적용한 SVNet 공개 예정

2023.12.14

 

2023년 12월 14일 -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오는 2024년 1월 9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차세대 ‘3D Perception Network’를 적용한 SVNet을 공개한다.

스트라드비젼이 개발한 ‘3D Perception Network’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시스템에 대한 차세대 접근방식이다. 카메라의 역할을 확대해 자율주행 감지(Sensing), 인식(Perception), 계획(Planning), 행동(Action)의 4단계 중 인식부터 계획 단계까지 2D에서 3D로의 변환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3D Perception Network 개발에 스트라드비젼은 차별화된 전략을 적용했다. 개발 단계에서 활용한 LiDAR 센서 제외, 최종 차량 내 LiDAR 시스템의 필요성을 없애 OEM 고객사에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이러한 스트라드비젼의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은 차량에 ADAS/AD 기술을 구현하는데 드는 전체 비용을 절감한다. 뿐만 아니라, 전체 자동차 산업 내 자율주행 기능을 확장시켜 많은 OEM고객사에서 폭 넓게 채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트라드비젼 3D Perception Network의 주요 특징:

 

  • 더 높아진 확장성: 3D Perception Network는 향상된 딥 러닝과 줄어든 후처리 과정을 통해 확장성을 대폭 높여, ARM 리소스 사용량을 30%나 줄였다. 그 결과, 다양한 SoC 플랫폼 전반에 걸쳐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보장하고,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시스템 운영을 위한 CPU 사용량을 줄이고 ADAS 기능을 위한 NPU 활용도를 높여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시대에 맞게 효율성을 최적화했다.
  • 복잡성 감소: 3D Perception Network 구현으로 후처리 과정의 코드 복잡성을 50%까지 대폭 줄여, 통합 및 유지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 카메라 역할 확장: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비전 영역에서의 카메라 역할을 재정의했다. 카메라 장착으로만 LiDAR 기능을 대신해 자율주행 시스템에서의 비전 역할을 넓힌 것이다.
  • 비용 효율성 향상: 자사의 차량에 최첨단 ADAS/AD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OEM 고객사에 보다 경제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복잡성은 감소시키고,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은 향상시켰다.
  • 정확도 향상: 차세대 접근방식인 3D Perception Network는 뛰어난 정확도를 보장함으로써 감지 오류를 10% 줄이고, 안정성을 30% 향상시켰다. 이러한 실질적인 개선은 실제 시나리오에서 스트라드비젼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자율 주행 솔루션에서 최상의 정밀도와 신뢰성을 추구하는 OEM이 선택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대표는 “2024년 IPO를 앞두고 있는 스트라드비젼은 2019년 SVNet 상업용 생산 시작 이후 4년만에 누적 생산 150만 대의 마일스톤을 달성했다.”며, “이번 CES 2024에서 스트라드비젼이 자동차 부문의 기술 한계를 어떻게 뛰어넘는지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드비젼은 오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한다. 웨스트게이트 호텔(Westgate Hotel) Hospitality Suite #28115에 마련한 부스에서 차세대 ‘3D 인식 네트워크’를 적용한 SVNet을 업계 관계자들에 공개할 예정이다.